돈의 숨겨진 비밀 다큐멘터리 1부를 보고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
화폐 vs 돈
★ 화폐와 돈의 차이점은?
1) 화폐 : 교환수단/계산단위/휴대성/내구성/분할성/대체가능성
2) 돈 : 교환수단/계산단위/휴대성/내구성/분할성/대체가능성/가치저장
즉, 돈은 화폐와 비교하여 가치 저장이라는 요소가 하나 더 있다.
★ 화폐의 경우에는 화폐를 찍어내는 주체에 의해 화폐의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.
★ 법정 화폐는 불태환(금과 은으로 교환할 수 없는) 화폐이다.
★ 따라서, 발행되는 화폐에는 본질적 가치가 없으며 화폐의 가치를 뒷받침해 주는 것이 없다.
돈은 가치의 저장 수단이어야 한다
★ 1차 세계 대전 전의 달러는 금고에 있는 돈에 대한 보관증 같은 것이었다. 즉, 달러는 본질적인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다.
돈은 오랜 기간에 걸쳐 구매력을 유지해야 한다
★ 화폐는 경제력을 저장하지 않고 유출시킨다.
★ 금과 은 등은 사라지지 않고 임의로 증가시킬 수도 없다. 즉, 통제하기 쉽지 않다.
★ 인플레이션은 통화 공급의 팽창이고, 디플레이션은 통화 공급의 수축이다.
★ 통화량을 늘리면 가격은 오를 것이며, 통화량을 줄이면 가격은 떨어질 것이다.
★ 가격이 오르는 것이 아닌, 화폐의 구매력이 계속 줄어드는 것이다.
화폐를 찍어내면 인플레이션도 따라온다
★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소비보다 생산을 더 많이 하고 저축하는 사람들이 손해를 본다.
★ 이 사람들은 국가의 화폐로 저축을 하고 화폐는 명목만 있는 종이조각인데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화폐의 가치가 파괴되면…?
★ 역사적으로, 이런 순간에는 유통되는 모든 통화량의 가치를 반영할 때까지 금과 은 등의 가격이 올라갔다.
결론
★ 진정한 부는 우리의 시간과 자유다.
★ 돈은 그 시간과 자유, 즉 경제력을 저장하는 거래 도구이다.
★ 반면 화폐는 시간과 자유를 유출시킨다. 법정화폐는 전적으로 신뢰만을 바탕으로 하기에 본질적 가치가 0으로 돌아간다.
★ 정부는 금을 좋아하지 않는다. 정부에게 제약을 부과하기 때문이다.
★ 가격 상승은 통화량 확대의 증상이며, 진정한 자산은 통화량 확대로 인한 문제를 해결한다.
느낀 점
이 시리즈에서는 금과 은을 중점으로 두고 설명했지만, 결국 그 금과 은이 뜻하는 것은 언제나 그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“진정한 자산” 인 것 같다. 이러한 “진정한 자산” 을 알아보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.